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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산업용 전기요금 폭등과 교통·문화' 현안 해결 촉구

작성일 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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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28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급등으로 인한 성서공단 중소 제조업체들의 생존 위기, 신서혁신도시 학생들의 하교길 교통혼잡 및 안전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성서공단 중심 중소기업들이 최근 3년간 산업용 전기요금이 60% 이상 급등해 고정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며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지역 제조업체 82.3%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68.4%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업종별 맞춤형 고효율 설비 지원, 현장 방문 설명회 개최, 부서 간 협업기반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또한, 이재숙 의원(동구4)은 신서혁신도시 내 새론중학교 하교시간 교통혼잡과 안전 위협 문제를 지적했다.


대구시와 교육청에 탄력 배차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행 권역 확대, 교육청의 실질적 통학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학교시간 버스 배차 간격 불일치와 DRT 운행 범위에서 제외된 새론중학교 학생들의 불편을 행정이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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