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
작성일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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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자치발전 대상 수상·문화관광·기부 등 지역발전 선도
군위군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군위군은 전국 최초 자치단체 간 합의를 통한 행정통합으로 대구시 편입과 군부대 이전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며, 소멸위험과 고령화 1위라는 위기를 극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3년 만에 전 마을 96%가 참여하는 범군민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 최초 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행정·교육·주민자치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달성했다.
김진열 군수는 “짧은 기간 이루어진 변화는 행정혁신과 군민 화합이 함께 만든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성장엔진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22일 경주시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위군 해설사들은 선진 관광지를 견학하며 해설 기법, 관광객 소통 방식, 포인트 설명 등 실무 경험을 공유했고, 향후 군위군 문화관광 자원 홍보에 적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위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조석현 총재가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총재는 안동 출신 기업인이자 사회봉사 활동가로, 27년간 라이오니즘 실천에 앞장서왔으며 군위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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