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인3동 도원동등 3만1000새대' 흐린물 출수 예고
작성일 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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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인3동·도원동 등 3만1천 세대 ‘흐린 물’ 출수 예고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상수가압장 환원 작업으로 흐림 현상 발생…시민들 “사전 대비 필요”
시는 오는 29일 밤 10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에서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약 3만1000세대에 달하며 이번 흐린 물 출수는 상수가압장 유입관로 누수복구 공사에 따라 지난 15일 조정됐던 배수구역을 원상 복구하는 작업에 따른 것이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사전에 수돗물을 받아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배수관 내부의 유속 변화로 인해 일시적인 탁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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