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 대상 건강·교통안전 특강 개최, '실생활 중심 맞춤형' 솔루션 제공 > 지역/사회

포스코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산업현장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건강관리’ 및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맞춤형 특별 강연을 연이어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17일 ‘전지적 참견 시점: 당신의 건강에 참견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 우창윤 내과 전문의(‘닥터프렌즈’ 공동 진행자)를 초청해 혈당 관리, 비만 예방, 숙면, 실생활 운동법 등 직장인들의 건강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포스코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러닝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돼 장소에 관계없이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받은 건강 고민에 대해 1대1 솔루션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막연한 건강 고민에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3일, 교통안전 강연을 통해 산업현장 내·외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강은 포항 남부경찰서 원성섭 경정이 진행하며 포스코플로우 및 협력사 포트랜스를 포함한 운송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 경정은 산업현장 맞춤형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운전 수칙 ▲사고 예방 점검 포인트 ▲사외도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운전 습관의 변화가 곧 생명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운송업체 관계자는 “실제 현장을 반영한 강의라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웰빙과 현장 안전 강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기관리 및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