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유치·도시환경 개선·신산업 육성 등 가시적 성과… 시민 체감 행정 강조 경주시는 민선 8기 4년 차를 앞두고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시환경 혁신, 산업 구조 재편 등 가시적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천년 도시를 향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금은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할 시점”이라며 시민 참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주는 지난해 6월, 비수도권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문관…
작성일 25-06-16
|
|
|
예천군이 16일부터 보건, 농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이날부터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하며 기존 65세 이상이던 지원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넓혀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대상이다. 접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곳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되며 단, 신규 전입자의 경우 전입 6개월 경과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소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군은…
작성일 25-06-16
|
|
|
중국 동북부 관광시장 개척·NEAR 총회 참석·시니어의사 채용·서울 청계광장 대형 페스티벌 등 굵직한 성과 이어져 경북도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문화·관광·의료·외교 행보를 연이어 펼치며 2025년 ‘경북방문의 해’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글로벌 K-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연길과 선양에서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해, 그동안 공백 상태였던 중국 동북 3성 지역으로의 단체 방한 관광상품 유치에 성공했다. 연길에서…
작성일 25-06-15
|
|
|
울진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이례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16기수로 나뉘어 840여 명 전 직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일씩 진행되며, 타 지자체 대비 2~3배 규모의 교육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8~9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심화 교육을 신설, 개인 프로젝트 기반의 실전 활용형 프로그램으로 AI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해당 과정은 AI 활용 기획안 설계부터 과제 제작, 실전 발표 및 피드백까지 전 과정…
작성일 25-06-14
|
|
|
인프라·경제·문화·시민참여 분야 준비 순항… “월드클래스 수준으로”
경주 세계 10대 관광도시 도약 발판… 글로벌 비즈니스·문화 행사 잇달아
경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프라 구축부터 시민 참여까지 전 방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1일 브리핑룸에서 관련 언론브리핑을 열고 “행사 개최까지 남은 140일 동안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지방 차원의 철저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양 부지사는 “정상회의장 준비와 경제·문화 콘텐츠 개발, 시민참여…
작성일 25-06-14
|
|
|
재난대응 역량 전국 최상위권…포상금·특별교부세 9,195만원 확보경산시가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경상북도 22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인터뷰를 병행해 실시됐으며,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43개 지표에 따라 등급이 결정됐다. 전체 평가대상 중 30%만이 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경산시는 전국 최상위권 성적으로 …
작성일 25-06-13
|
|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13일 ‘2025년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 체계 추진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경북TP가 기획기관으로 참여해, 경북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광진상공을 중심으로 한 5개사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보고회에서는 가치사슬 기업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한 협업형 스마트시스템 구축 계획과 디지털 협업 전략이 공유됐다.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사업은 ▲공급망관리(SCM) 고도화 ▲공급업체관계관리(SRM) 체계 …
작성일 25-06-13
|
|
|
조례안 5건·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심사…2024회계연도 결산안 원안 승인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2차례 회의를 열고 조례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2024회계연도 결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11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5년 제2차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안’을 포함한 조례안들이 상정됐다. 이 중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작성일 25-06-12
|
|
|
경북도가 글로벌 인재 유치와 미래 에너지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활동을 잇달아 전개하며 지역 발전의 다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도는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북학당’ 개소식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열고, 도내 12개 대학과 함께 현지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 유학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같은 날 대구에서는 에너지 분산과 전기요금제 등 핵심 현안을 논의하는 ‘그린에너지 분권실현 포럼’ 분과회의도 열렸다.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어·경북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작성일 25-06-12
|
|
|
경산시는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2025년 경산시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시민 안전과 복지 강화를 위한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는 조현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건설안전국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상 분석과 2025년 전망을 바탕으로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는 양수기 가동훈련, 주민 대피훈련,…
작성일 25-06-10
|
|
|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농수산위원회)은 10일 열린 제356회 경북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스마트팜 생산비 급등, 농촌 도시가스 보급률 저조, 도로공사 지연, 농어촌 교육여건 악화 등을 촉구했다.노 의원은 우선, 농촌 현안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펼치며 경북도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팜이 전기요금 급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한국전력의 농사용 전기요금은 최대 85%까지…
작성일 25-06-10
|
|
|
결산 승인안 등 심의…손 의원, 중금속 오염·수질 개선 위한 TF 구성 및 정부 협의체 제안안동시의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정례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에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안과 위원회 심사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안동시의회가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주요 지역 현안을 놓고 활발한 정책 제안과 입법 활…
작성일 25-06-10
|
|
|
10일 국회 산불특위 앞두고 지역재건 구상 및 특별법 필요성 강조경북도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영남권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초대형 산불 특별법’ 제정을 다시 한번 강력히 건의했다. 이는 10일 열리는 국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이하 산불특위) 2차 회의를 앞두고 마련된 선제적 대응이다.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산하 3개 사업단장(마을주택재창조·산림재난혁신·농업과수개선)은 국회 산불특위를 찾아 피해 현황과 지역 재건 구상을 설명하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산불특위는 지난 3월 대형…
작성일 25-06-09
|
|
|
국제불빛축제 빈틈없는 준비 박차…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로 국비 45억 확보 포항시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열고,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문화재단, 경찰·소방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안전대책,…
작성일 25-06-09
|
|
|
경북 영양군이 전통문화 체험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 군은 조선시대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고장인 두들마을에서 전통 미식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 대상 구강건강 행사를 6월 한 달간 전개한다.석보면 두들마을은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후 재령 이씨 집성촌으로 발전한 전통마을로,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음식디미방'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석계고택과 석천서당, 장씨 유적비 등 다양한 문화…
작성일 25-06-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