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민 위한 '문화·복지'·휴식공간 확대 나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6-12본문
스타강사 김미경 특강부터 음악방송시설·무료 급식행사까지 다양하게 진행
울진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복지·생활환경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제29회 목요특강을 개최하고, 자기계발 분야의 대표 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 강사는 183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강연자로, 꿈과 내적 성장을 통한 주도적 삶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전석 무료로 사전 예매 가능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와 사전 질문 채택자에게는 강연 중 직접 답변이 제공된다.
다음 제30회 특강은 7월 24일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주제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울진읍 연호공원에 음악방송시설을 설치해 감성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주요 산책로 및 휴게공간에 자동 음향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대별로 적절한 음악을 송출, 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심리적 안정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1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행복데이(DAY)’ 무료 급식 행사가 열렸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열무국수 나눔, 돋보기 100개 기부, 트롯장구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975년생 모임인 U28195 불꽃회는 150만 원 상당의 돋보기를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울진군이 함께 웃고 나누는 지역사회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대구상의, 통상임금 특강·스타트업 발굴 '지역 기업 지원' 앞장 25.06.12
- 다음글경산교육지원청, 과학실험실 '안전 운영 연수 실시' 교사 60여 명 참여 25.06.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