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간부·MZ세대와 함께 청렴 캠페인' 청렴문화 확산 앞장 > 지역/사회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6월 9일 구청 현관에서 간부공무원과 청렴 학습 동아리 ‘청.학.동’이 함께 참여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며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당신의 얼굴, 깨끗한 동구의 미래’라는 구호 아래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청렴 한 달(month)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간부공무원과 묵찌빠 게임을 통해 소통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도현 청렴동아리 회장은 “우리부터 청렴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청렴은 단지 지켜야 할 규범이 아닌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의 자발적 확산을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