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 축제’ 지원, 지역 화합·관광 활성화 앞장 > 지역/사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가 지난 13일 경주시 양남면 하서항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 축제’를 지원하며 지역 화합과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양남 주상절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성본부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동경주 지역 농수산물 판매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초청가수 무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정원호 본부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주상절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도 양남면발전협의회장도 “축제 준비에 협조해 준 월성본부와 지역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월성본부는 행사장에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한수원 지원사업과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지역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