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착수 '광진상공 등 5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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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6-13본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13일 ‘2025년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 체계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북TP가 기획기관으로 참여해, 경북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광진상공을 중심으로 한 5개사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보고회에서는 가치사슬 기업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한 협업형 스마트시스템 구축 계획과 디지털 협업 전략이 공유됐다.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사업은 ▲공급망관리(SCM) 고도화 ▲공급업체관계관리(SRM) 체계 구축 ▲개발단계 디지털 협업 체계 도입 ▲개별 기업 스마트공장 고도화 등을 동시에 지원한다. 기업 간 협업 생산성과 제조 경쟁력 제고가 핵심 목표다.
경북TP는 향후 공동 활용 협업형 스마트시스템 구축과 개별 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디지털 협업공장은 제조기업 간 데이터 연계와 협업을 실현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AI 기반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통해 지역 제조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TP는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자율형공장, A/S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제조혁신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카카오톡 채널 ‘경북테크노파크’ 또는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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